연구 블로그 개설의 변

학교를 졸업한지 10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던 탓에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분야다 보니 많은 것이 막히고 힘들게 보내고 있다. 마치 이직을 한 기분이랄까?

나의 새로운 연구 생활에 걸맞게 약간 학구적인(?) 블로그를 하나 운영해 볼까 한다. 말이 거창해서 학구적이지 그냥 일상 연구에서 얻는 자잘한 정보나 정리해야 될 논문 리뷰 같은 걸 올려 볼까 한다.

특히 블로그의 주제인 '웹 사이언스'라는 건 나의 거창한 꿈이지 완성물이 아니다. 웹 사이언스는 웹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학제간 연구의 시작이며 이 분야에는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웹 사이언스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와 Web Science Conference 2009 학회 방문기는 Channy's Blog의 아래 글을 참조 하시길...
  1. Websci09 (2) 아쉬운 점들 
  2. Websci09 (3) 남는 것은 사람 뿐 
  3. Websci09 (4) 결국 데이터 리더쉽 
  4. Websci09 (1) 무엇을 가르칠까?
  5. 웹 사이언스의 가능성?

아마 나의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크게 아래 몇 가지 분야 집중할 것 같다.
  1. Semantic Web and LinkedData in constructing web based ontology
  2. Social Network (Service) Analysis as like Twitter, Flickr and Me2day
  3. Biomedical information and social semantic web in viewpoint of patients
  4. Web science education and curriculum
  5. Software Engineering based on Social Network especially as like open source community
이 블로그가 잠자는 나의 연구 의욕을 일취월장 시켜줄 것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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